27일 보령 대명중 학생·교사(교장 서용걸)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세대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모은 쌀 450kg와 학생들이 가정시간 실습을 통해 직접 김장을 한 김치 24통을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용걸 교장선생님은 ‘연말연시가 되면 형편이 어려운 분들이 더욱 생각난다’라며 ‘해마다 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특별히 코로나 19로 인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성의지만 대명중학교 학생들이 정성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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