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3일 13시 구)대천역 광장-문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센터장 이혁의)에서 주관하고 한국중부발전에서 후원하여 세계여성폭력예방주간(11월 25일~12월 10일)을 맞이하여 2020년 가정폭력·성폭력 추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내외귀빈 및 시민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혁의 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결의대회 및 캠페인 개최가 불분명한 상태였으나 보령은 가장 낮은 1단계지역이므로 방역 수칙을 엄수하면서 조심스럽게 여성폭력 추방을 위한 행사를 예년과 같이 진행한다고 하였다.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사람들과의 직접적인 밀접접촉은 피하고 전단지 및 마스크 걸이를 나누어 주는 거리 행사를 가짐으로써 요즘 코로나 19로 인한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사건 특히 불법촬영 및 촬영물의 유포 등 디지털 성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 보령에서는 이와 같은 아동학대 및 여성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는 의미로 개최하게 되었고 아울러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보령, 아동학대 및 여성폭력이 없는 친화도시 보령 만들기에 앞장 서 줄 것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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