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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 서천군聯, 충남 최고 농촌여성단체로 우뚝
생활개선 서천군聯, 충남 최고 농촌여성단체로 우뚝
  • 양창용
  • 승인 2020.11.0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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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서 서천군 최우수 단체, 우수 시·군, 우수 회원 선정

한국생활개선회 서천군연합회(회장 구연옥)는 지난 4일 열린 ‘제38회 충청남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 최고의 농촌여성단체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생활개선회 충청남도연합회는 한 해 동안 각 시·군이 펼친 활동을 평가하고, 자긍심과 단결력 고취를 위해 실적발표회를 개최하여 농촌사회에 귀감이 되는 우수 단체와 회원을 표창하고 있다.

이날 서천군연합회는 이웃사랑 나눔, 합리적 소비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생활개선유공 최우수 단체 선정(충청남도지사 표창) △쌀 소비 촉진 우수 시·군 선정(충남도연합회장상) △백분옥 종천면회장 우수 회원 선정(충남도연합회장상) 등의 쾌거를 이뤘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농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연합회는 올해 사랑의 반찬 나눔, 자살 예방 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리적 소비실천·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사회적 단절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40명과 회원들의 1대1 후원 결연으로 매달 반찬 나눔과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안부전화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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