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다가오는 14일(토) 경북안동에서 개최되는 “2020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임인식(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씨가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으로 포상 계획에 의거 문화재청장 상 포상 수상자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보령시 최초로 문화재청장 상 받을 임인식 ‘사단법인 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보령사랑과 문화재사랑에 흠뻑 빠지며 보령의 지긍심과 참여의식 고취에 보람과 함께 커다란 경사를 맞고 있다

100여명의 회원들이 14년째 문화재 발굴과 보존 및 2세 교육에 매진하고 있으며 임인식 단장을 중심으로 우리지역의 문화재 발굴과 보존, 교육에 앞장서온 결과 이번에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 임인식 단장이 오는 11월 14일에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2020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표창을 받았다.

보령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005년 임인식 단장을 중심으로 주로 (사)사명당기념사업회 보령지부 회원, 지역주민,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교사와 공무원등으로 정년을 맞으신 원로 회원들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다. 발족한 지 15년만에 처음으로 포상을 맞으며 단체의 위상이 대내외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문화재지킴이 운동에 불을 지핀 산파 역할의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선조로 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는 단장하고 깨끗하게 관리해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물론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문화재를 찾아서 그 역사적 의미와 유래를 찾아 정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다 보니 당연히 ‘미래비전’을 활동지침으로 삼고 있다.

보령문화재지킴이는 그동안 당연히 미처 발굴하지 못한 문화재를 찾아내고 그 문화재를 보존하고 다음세대에 알리는 ‘문화재 공유’ 운동을 주요 활동 목표로 삼아 왔다. 이러한 활동 내용을 담은 보령지역문화재 가이드 책자를 발간해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배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전국대회에 14차례나 참석해 보령지역 문화재지킴 활동 내용을 알려 왔다.

앞으로 보령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체결해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공모사업에 응모하고 나아가 충청남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재지킴이 지역봉사단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문화재 지킴이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문화재청장을 상을 받게 된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은 문화계의 마당발로 충남학 강사, 서해문화포럼 대표, 성주사지연구회장, (사)사명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임란공신 선양회 이사, 충남 충효인성교육원 보령지회장, 풍천임씨중앙종친회 부회장, 보령문화경제연구소 소장등 다양한 문화계의 이력으로 보령시 문화관광 홍보대사를 자타가 인정하며

여기에서 보령시 역사문화를 알리며 활동 상활을 공개 발표해서 당당하게 최고의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아울러 수상 소식이 알려지자 보령시 오제은 관광과장은 “보령문화재지킴이의 봉사활동은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전국적으로 활동을 하는지는 미처 파악을 못했는데 금번 임인식 단장의 수상소식에 보령시도 경사이며 국가적인 표창과 인정에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지역민이 문화관광을 통해 상생 발전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울러 보령시장신문사도 임인식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장의 금번 문화재청장 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시민 모두와 함께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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