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도내 15개 장애인복지관의 6개 분과위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20년 충청남도 장애인복지 네트워크사업”을 개최한다.
2016년부터 충청남도 광역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복지 네트워크사업은 매년 도내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모임을 추진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에 어려움이 있어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모임을 개최했다. 10월 16일 사례관리분과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가족문화지원분과, 직업지원분과, 지역권익옹호지원분과, 기능향상지원분과, 기획분과 모임이 영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수 관장은 “장애인복지 네트워크 사업은 도내 장애인복지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장애인복지관 직원의 역량강화와 정보교류를 통해 장애인복지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같은 업무를 하는 담당자들 간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서로 간의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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