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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 10.31.~11.06. 보령문화의전당
제24회 우리사이 그림展 10.31.~11.06. 보령문화의전당
  • 양창용
  • 승인 2020.10.2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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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우리사이그림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우리사이그림회는 보령시민들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으로 지역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개인의 자질향상을 위해 1995년 창립전을 시작 한 이후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우리사이 그림회(회장-박미경) 주관으로 보여주는 이 전시는 초대작가의 작품으로 김배히(누드), 유근영(The Odd Nature), 회원들의 작품으로는 박미경(같은 곳을 바라보며 / 우림과 둠밈을 소망하며), 복민숙(꽃의 속삭임 / 蓮), 신혜용(일상으로의 초대Ⅰ, Ⅱ / 꽃비가 내린다: 샤랄랄라~ ), 오난숙(Loosey Goosey), 오혜영(바이러스의 습격), 이명선(봄을 기다리며 / 연못 이야기 / 滿開), 이재현(청천호 / 계곡), 임호영(향해자 miss′H), 장보선(패랭이꽃과 멧비둘기 / “꿈” 꽃이 피다), 전연숙(초토화 3), 정금미(갈대의 기억 / 해바라기), 정미화(가을축제 / 생명 / 넌 누구?), 조연숙(능소화 나들이), 최성안(세이지 브러쉬, 리노 / 천리향 / 수줍은 연꽃), 최옥순(봄 / 가을), 오종원(삭다), 김부권(공간속의 생) 등 19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박미경 회장은 우리사이그림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이 불안함과 힘겨운 ‘솔리튜드(Solitude)의 시간’속에서 위로가 되고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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