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10.9~10.11까지 한글날 연휴기간 동안 해양사고가 지속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단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연휴기간 해양사고 발생 현황 |
연휴기간 선박충돌, 표류, 등 총 7건의 사고가 발생했지만 경비함정, 구조대 및 파출소에서 신속히 출동하여 총 2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연휴기간 24,000여명 낚시어선 타고 바다 즐겨 |
연휴기간동안 보령시, 서천군, 홍선군의 6개항에서는 1,400여척의 낚시어선에 24,000여명이 승선하여 바다에서 낚시를 즐겼다.
낚시객 대부분 구명조끼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여 해양사고와 코로나19 예방에 협조를 했다.
레저활동 사고 주의 당부 |
민창기 해양안전과장은 “수상 레저활동 전 장비점검을 실시하면 예방할 수 있는 사고가 대부분”이라며 “레저활동자 스스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한글날 연휴 사건사고 발생 현황 10.9(금) - 보령 오천항 인근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약 1톤, 승선원 5명)구조 - 고대도 구토·복통 응급환자(여, 60대) 1명 긴급 이송 10.10(토) - 효자도 어선-모터보트 충돌(모터보트 승선원 1명 찰과상 발생) - 보령 호도 인근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약 0.4톤, 승선원 2명) 구조 - 서천 마량항 인근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약 1.2톤, 승선원 6명) 구조 - 홍성 남당항 인근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약 0.1톤, 승선원 3명) 구조 10.11(일) - 보령 다보도 인근해상 기관고장 모터보트(약 1.3톤, 승선원 5명) 구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