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영두) 직원들과 이장협의회(회장 우희열)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진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9월 23일 보령시를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150만원으로 지난 9월초 우리시에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상치 않자 주산면 이장님들과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발적으로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시에서는 마스크 구입과 방역물품 구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두 면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으로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미약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주산면 이장님들과 면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주산면에서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보령사랑상품권을 2천5백만원 어치를 구입하고, 사랑의 주렴셰프 배식봉사활동, 연탄배달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자료문의 : 주산면 총무팀 (930-4772)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