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18, 19일 이틀간 여름철 피서지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으로 맹활약한 성주, 무창포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대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방공무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의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유공자 3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방상천 서장은“무더위와 싸우며 수난사고 예방 및 익수자 제로화 달성을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6일까지 37일간 성주계곡과 무창포해수욕장에 배치되어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계도 등의 안전조치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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