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서울)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뭐니해도 금리라 할 수 있다.
아래 그래프는 데이타 분석에 탁월한 송송송(블로그)에서 자료를 받아온 것이다.
이는 미국 한국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래프는 현재 금리와 26개월 후 아파트 가격(서울)의 유사성을 나타낸 그래프로 두 요소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다
위 그래프를 기본으로 앞으로의 금리 방향을 알면 언제까지 아파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지 짐작할 수 있다.
LG경제 연구원에서 발표한 앞으로의 금리 전망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국내 통화정책 역시 현재의 완화 기조를 내년까지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상 처 음 0% 대로 진입(2020년 5월 0.50%로 인하)한 현재의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기보다는 시장에 직간접적으로 유동성 및 신용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통화정책이 이루어 질 가능성이 크다.
실물경제 회복이 미진해 투자자금에 대한 수요는 크지 않을 전망이나, 매출이나 소득의 공백이 이어지면서 지급 및 결제 차질에 대처해야 될 필요성이 하반기 및 내년까지도 확대될 것이다. 국내 기업의 매출 및 수익이 이미 2019년 들어 전년 대비 큰 폭 으로 악화된 상황이다. 특히 대기업 매출 증가세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떨어졌고, 이에 따라 저금리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자보상배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재정지출 확대로 인한 국채발행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는 점까지 고려할 때 기준 금리가 낮은 수준에서 동결되어도 시장금리는 점진적인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상반기 말을 기준으로 1%대 초반까지 하락한 국고채 금리(3년 만기 기준)는 하반기에는 1%대 중반, 내년에는 2%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LG경제 연구원의 전망에 의하면 상반기가 금리의 저점이고, 서서히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큼을 설명하고 있다.
두 자료를 종합하면 금리가 가장 하락한 지금의 26개월 후인 2022년 중.하순경까지 아파트가격(서울)이 상승하고, 이 시점이 고점일 가능성이 큼을 알 수 있다.
2000년 노무현 대통령과 소통하며 좋은 사회를 꿈꾸고 그분이 뿌리 깊은 청년이라 말했던 사람. 경제를 공부하고 사건이 담고 있는 숨은 경제적 파장을 생각하는 대천신협 차장 박종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