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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회장 박은성"마스크 목걸이 무료 배포 인기 짱!!
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회장 박은성"마스크 목걸이 무료 배포 인기 짱!!
  • 양창용
  • 승인 2020.08.03 21:1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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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마스크 보관이 사실상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무심결에 테이블에 올려놓았다가 바닥에 떨어지기 일쑤이고, 가끔은 어디에 마스크를 두었는지 까먹기까지 하는 사태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건망증을 탓하는 것도 한두 번이지, 그냥 마스크 두어 개를 따로 챙기고 다니는 수밖에 별도리가 없다.

또한, 마스크를 벗을때 오염되거나 잃어버리기 쉽고 특히 마스크 바깥 쪽 면은 타인의 비말이 묻어 있을 수 있어서 만지지 않는게 좋다는게 일반적인 상식이다. 이에 마스크가 생활 필수품이 된 만큼 그에 맞게 편리한 마스크 목걸이도 생활필수품이 되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마스크 목걸이가 핫아이템 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추세에 맞춰 보령시청 창의학습 동아리 “손으로 만드는 아름다운세상”(회장 박은성)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500여개의 마스크목걸이를 만들어 8월 월례조회에 참석한 유공시민과 직원들에게 무료로 배포, 큰 호흥을 얻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 일일이 수작업으로 500개를 만들었으며, 그 만든 제품을 무료로 배부하게 된 것이다.

박은성회장은 “우리 동아리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밤낮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무언가를 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 라면서 “이후에도 거창하진 않지만 동료들을 위하여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볼 것이며, 이런 작은 고민들이 모여 서로 돕는 희망이 넘치는 보령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직원 아무개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항상 착용하고 다녀야 하는데 음식물 먹거나 할때 주머니에 넣거나 하면 찜찜하기도 하고 분실하기도 쉽고 많이 불편했죠, 특히 아이들은 잘 잃어버리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오늘 손·아·세에서 만든 이 마스크 목걸이는 실용적인데다 참이쁘고 좋은거 같아요, 우리가족꺼 4개 받았네요 ”라며 손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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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미 2020-08-14 08:25:53
박은성 회장님

항상 보령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아름다운 모습 응원합니다. 화이팅!!

김선비 2020-08-04 09:59:02
마스크목걸이 너무 예쁘네요.. 이런 따뜻한 선행을 베푸는 공뭔분들이 점점 늘어나
행복한 보령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회장님 화이팅!

임꺽정 2020-08-04 09:22:35
작은 아이디어에 남을 위하는 큰 생각이 만들어낸 좋은 선행이네요~~ 남을 위하는 마음이 큰 분~~ 좋은일 많이 있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