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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폭염대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폭염대비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 양창용
  • 승인 2020.07.2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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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 취약계층 폭염대비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된 냉방가전 등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내용으로,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설치, 냉방가전 설치 등 기타 폭염대비 관련 주거환경을 개선 해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8월 중으로 설치 완료 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과 그 외 저소득층으로 긴급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정으로 방문 상담을 통해 실태조사 및 대상자 선정회의를 거쳐 7,379천원의 사업비로 주거 환경 개선 필요 가정에 지원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방법은 7월 29일까지 복지관으로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복지관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이용자는 각 치료 활동실 및 사업팀에 신청을 하면 된다.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김찬수 관장은 “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인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폭염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건강한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호하고자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 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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