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오씨(寶城吳氏), 고문서(古文書) 후손 품에 돌아오다!
보성오씨(寶城吳氏), 고문서(古文書) 후손 품에 돌아오다!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0.07.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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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마패가 찍힌 사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급 원본’ 자료

보령시장신문(본보) 6월 15일자(字) “보성오씨, 암행어사 마패가 찍힌 효행록(孝行錄) 원본 발견 화제”의 제하 기사와 7월 4일자(字) “보령시, 효 인성 지도자 과정 입학식 참여 記”의 기사로 세상에 알려진 옛 남포현 보성오씨의 고문서(古文書)원본으로 암행어사 마패가 찍힌 사료적 가치가 높은 ‘문화재급 자료로 알려진 효행록(孝行錄) 문서가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보령분원 분원장 혜선스님”의 각고의 노력으로 오치인 보성회장(보성오씨종친회장)과 후손 오병률(증손자)에게 돌아가 큰 경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선시대 남포현에 입향한 오현필(吳賢弼)을 시조로 모시며, 웅천읍 성동리와 해수욕장 부근을 중심으로 집성촌을 형성하고 있는 보령시 보성오씨(寶城吳氏)의 통정대부를 역임한 오성호(吳成鎬)의 효행을 칭송하며 포상을 바라는 무인년(戊寅年1878) 암행어사에게 상서를 올린 고문서로 내용을 살펴보면 충청 유림 72명의 수결(싸인)과 함께 도내 남포, 홍산, 서천, 홍주, 청양, 한산, 보령등 7개 고을 유생들이 연명으로 암행어사(暗行御史)에게 올린 효행을 알리는 상서(上書) 문서로서 향토사 연구뿐만 아나라 효행(孝行) 교육 자료로서도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문화재 급으로 손색이 없다고 한다.

이 문서를 감정한 최영성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동양철학박사) 와 김명래 박사는 조선후기에 이런 상소문이 가끔 등장하는데 ‘보령시 관련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효행(孝行) 관련 고문서이며 당시 암행어사의 결정 처분 한다는 마패가 찍혀있어 그 중요성을 더 해주고 있으며 당시 시대 상황으로 정려나 포상은 안 이루어 졌지만 문서가 발견된 많큼 이제라도 보령시에서 적극 나서서 표창 상신의 뜻을 기리고 보령의 문화유산으로 적극 활용하여 문화재로 지정되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혜선스님(충청창의 인성교육원 보령분원장)은 보령시에서 인성교육원 개원식과 함께 불교에서는 부모은중경(父母恩重經)등 많은 효행을 강조 하지만 이번 알려진 효행록의 원본을 보며 가슴이 떨렸는데 이렇게 후손품에 돌아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보령시 살면서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데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은 되지만 앞으로 인구 증가등 보령시가 추구하는 당면 사항등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 말했다.

아울러 오치인 보성회장(삼원환경산업(주)대표이사)은 평소 사업에만 열중 하다 보니 집안일인데도 소홀하며 모르고 지냈었는데 보령문화재지킴이 임인식 봉사단장이 지나가는 말로 하는 줄만 알았는데 내용을 알고 보니 후손으로 너무 부끄럽기도 하지만 훌륭하고 소중한 역사를 알았다며 ‘충청창의 인성교육원 보령분원장 혜선스님’과 모든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효인성교육을 적극 후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하고, 또한 동생 오치규(충남대학교 미술대 학장)교수등을 통해 학술행사를 준비하고 효행록에 담긴 뜻을 보령시의 관심으로 효행비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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