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대포통장 범죄자가 될 수 있다!
나도 모르게 대포통장 범죄자가 될 수 있다!
  • 양창용
  • 승인 2020.07.10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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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노무현 대통령과 소통하며 좋은 사회를 꿈꾸고 그분이 뿌리 깊은 청년이라 말했던 사람. 경제를 공부하고 사건이 담고 있는 숨은 경제적 파장을 생각하는 대천신협 차장 박종훈입니다.
박종훈 대천신협 차장
박종훈 대천신협 차장

필자가 근무하는 대천신협에서 보이스 피싱을 당할 뻔한 조합원을 여직원이 기지를 발휘해서 막았는다는 뉴스가 얼마 전 보령시장신문을 통해 전달된 적이 있다..

또한, 학생이 아무 생각없이 자신의 통장을 빌려주고 빌려준 통장이 불법 범죄에 이용당해 문제가 된 적도 있다.

이렇듯 서민들이 금융범죄에 노출돼있고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에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최근 대포통장 근절 종합대책 등의 영향으로 통장 신규개설이 어려워지자

1. 인터넷상 상거래 목적으로 공개된 계좌번호를 활용해 사기 피해금을 이체 후 착오송금을 사유로 재이체를 요구하거나

2. 알바구직자를 대상으로 구매대행, 환전업무 등이라 속이고 사기 피기 피해금을 이체 후 현금 전달을 요구하는 등

=> 다양한 사기 수법을 동원하여 대포통장을 수집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 필요! 대포통장 명의인이 되면 금융거래에 상당한 불편 및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음에 주의

(1) 대포통장 명의인으로 등록되는 보이스피싱 실제 사례

*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인터넷 상에서 정보가 노출된 자영업자 등의 계좌번호, 연락처 등을 확보한 후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동 계좌번호로 피해금을 이체시킴

* 피해금이 이체되면 사기범은 은행직원 등을 가장하여 잘못 입금되었다고 접근하여 피해금의 재이체 또는 현금인출을 요구

=>대응 요령 : 요구를 받으면 즉시 거절하고 바로 해당 송금은행에 착오송금 사실을 전달, 지급정지 및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피해구제 신청이 접수된 경우 송금은행의 중재를 통해 피해금 반환 및 피해구제 신청 취소를 진행

(2) 문자, SNS 등에서 단기 고수익 명목으로 통장 대여를 요구

* 통장을 빌려주면 하루 10만원 이상의 단기 고수익을 준다며 불특정 다수에게 통장 대여 또는 양도를 유도

=> 대응 요령 : 정식 채용 이전 단계에서 신분증 사본, 통장 계좌번호 등을 요구 시 무조건 거절

(3) SNS, 알바사이트 등에서 구매대행, 환전 명목 등으로 통장 대여를 유도

* 알바사이트를 보고 구직 연락을 하면 사기범은 알바업무가 구매대행, 환전, 세금감면업무라 소개하면서 신분증,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를 요구

*통장 계좌번호를 확보한 후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피해금이 해당 계좌로 이체되면 재이체 또는 현금인출후 전달을 요구

=> 대응 요령 : 무조건 거절

(4) 대출이 필요한 자에게 대출을 해주겠다며 접근하여 대포통장으로 활용

*사기범은 금융회사를 가장하며 대출이 필요한 자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접근한 후 낮은 신용도 등을 이유로 입출금 거래실적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

* 대포통장 명의인은 본인도 모르는 돈을 받아 사기범에게 재이체하여 보이스피싱에 연루

=> 대응 요령 : 대출을 받기 위해 입출금 거래실적 부풀리기 요구는 무조건 사기

※ 어떠한 경우에도 타인에게 통장을 양도. 대여하는 행위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는 불법임을 명심하시길 당부

*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경우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을 활용하시길 바람

2000년 노무현 대통령과 소통하며 좋은 사회를 꿈꾸고 그분이 뿌리 깊은 청년이라 말했던 사람. 경제를 공부하고 사건이 담고 있는 숨은 경제적 파장을 생각하는 대천신협 차장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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