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김봉권) '청소년방범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8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동일보령시장, 박금순 보령시의회의장, 김한태 이영우 충남도의회의원, 박상모 김정훈 최주경 조성철 보령시의회의원 및 연합대원과 청소년방범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방범대 대장 및 집행진을 구성하고, 21개 지대 방범순찰차량 블랙박스 장착 및 전 지대 차량을 통일된 색샹으로 도색했으며 김동일 시장과 내·외빈의 도열행사도 진행했다.
청소년방범대는 관내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으며 경찰수련원 등에서 일정부문의 체험을 통해 정예 방범대원으로 거듭난 후 방학기간 중에는 지역자율방범대원들과 동행활동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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