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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갑 4동장, 갑질에 역행하는 주민자치
김봉갑 4동장, 갑질에 역행하는 주민자치
  • 공동취재단
  • 승인 2020.06.19 10: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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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4동 위원들 시장한테 집단행동 강행 충격

옛날에 집잘 짓고 3년 못 간다는 말처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 개관후 3일도 안되어 김봉갑 동장의 갑질 논란이 하늘을 찌르고 주민자치 위원들이 멘붕 상태로 김동일 시장에게 집단 행동으로 면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에게 강한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장 축복받고 축하 속에 4동사무소 개관식이 진행되어야 함에도 초청장을 박아 놓고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배제된 체 4동장 최측근들만 보였다는 비양양이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코로나19로 내빈 초청을 최소화 했다고 주장하지만 전직 동장 및 단체장들 얼굴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면서 울분을 토론했다.

행사장 전문 오봉으로 통하는 시의원들 대거 참석한 마당에 코로나19 핑계는 좀 거시기 하다는 것이고 4동사무소 발전에 최선을 다한 전, 현직 단체장들에는 큰 선물을 못 줄망정 초청장 및 문자 통보라도 했어야 경우에 맞는다고 보령시청 직원들도 분노했다.

4동사무소 진. 출입로 입구와 아파트 진. 출입로 입구가 너무 가까이 있어 교통사고 위험 내포 주민들 속 탄다

대천3동사무소 위치를 선정할 때도 얼마나 많은 비난을 받았는지 잘 알고 있는 보령시가 대천4동 사무소 위치도 비판 대상으로 전파되면서 주민들을 위한 동사무소가 아니고 일부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관리사무소 역할을 담당하는 사무소로 전략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하고 가장 큰 문제점은 아파트 지하주차장과 동사무소 입구가 한 곳에 있어 교통사고 위험 확률이 어느 동사무소 보다 가장 높을 것이라는 주민들 민원 또한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보다 추운 겨울날씨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탄력 받아 올라오면 동사무소에 진입하는 차량들과 접촉사고는 누가 봐도 딱 나와 있는 그림이라면서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4동사무소 진. 출입로를 다른 쪽으로 개설해야 한다고 분노하면서 동대동 김 모씨 입에서는 누런 개거품이 흘러내렸다.

현장을 방문한 한 시민도 보령시청 종합민원실과도 거리가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왜 동사무소를 이전했는지 의구심이 들며 수청동, 내항동, 인근 주민들은 4동사무소 방문보다는 주차장이 넒은 보령시청 민원실로 바로 가서 업무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런 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행정이냐면서 비판했다.

한편 4동사무소 개소식에 전직 동장들의 불참 또한 구설에 오르고 있으며 옆에 있던 개조형물을 보고 모두 개새끼라 한마디씩 거들었다고 한다.

4동사무소를 지키는 수호신??
이름 값도 못한 전직 동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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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노 2020-06-27 08:22:02
주민들 알기를 소 닭보듯 하는 동장
이쯤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ㅋㅋ

방빼 2020-06-23 12:00:17
갑질 동장도 문제
집단 행동도 문제

산 넘어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