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09:51 (토)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섬 복지에도 관심과 사랑을 위해 노력!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섬 복지에도 관심과 사랑을 위해 노력!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0.05.25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섬 복지 모델인 ‘여수 섬 복지’현장 견학 방문으로 섬 복지 전달체계 수립으로 섬 주민의 복지권적 기본권 보장 섬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가 육지와 다를 바 없을 확인 하였다.

여수시가 추진 중인 ‘뱃길 따라 희망 싣고’ 섬 복지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섬 복지 지원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억 원도 받았다고 한다

섬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이사장 임채욱)의 여수섬복지 활동이 올해로 5년째라고 한다,

여수시민복지포럼은 매달 2회 화정면 월호도, 제도, 자봉도, 개도, 상화도, 하화도 등의 섬어르신들께 밑반찬을 배달과 한방치료, 이.미용봉사. 맛사지. 수지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섬 이장과 부녀회장들과 연계하여 독거노인분들이 필요한 생필품도 대신 육지에서 구입해서 전달하는 일도 한다고 한다.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이홍집회장)과 편삼범(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23일 (사)여수시민복지포럼의 섬 복지사업 현장을 관계자들과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함께 여수시 화양면 제도 섬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직접 지켜보고 왔다.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2020년 기획 전남 도서 및 오지마을 복지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의 섬은 우리의 귀중한 영토이며 경제성장 동력이고 주민들에게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

현재 우리나라 나 보령시의 복지전달체계는 육지 중심으로 이루어있다

섬은 낙후된 생활환경과 지리적 특성으로 복지 전달이 육지와 같지 않다.

섬 지역까지 복지가 전달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배를 타고 이루어지기 때문에 육지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관계로 복지 전달이 약해지고 때론 아예 복지가 사라지기도 하여 누구나 누려야 할 다양한 복지서비스 이용에서 배제되고 있다.

한 예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7개 섬 주민들에게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원산도/2018년도 효자도/2020년 시행) 보령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섬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복지 전달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섬 주민도 소외되지 않고 육지복지와 동일하게 혜택이 받을 수있도록 해야 한다

한편 이홍집 회장은 얻은 결과는 “이번 견학방문을 통해 우리 보령시도 필요하면 “섬 복지지원센터”운영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