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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도지사 왜 뚜껑 (벼루 뚜껑은 절대아님) 열렸나?
양승조 도지사 왜 뚜껑 (벼루 뚜껑은 절대아님) 열렸나?
  • 양창용
  • 승인 2020.05.24 2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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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하여 양승조 도지사가 대승사 사찰을 방문했었다.

도지사 도착 전에 도청 직원들 먼저 대승사에 도착해서 담소를 나누는 과정에서 지난 선거 때 양승조도지사 선거 방식에 대해서 잠시 논쟁을 벌였다.

양승조 도지사 차기 선거에서도 기회주의자들처럼 선거를 하면 안 된다고 말하자

도청 간부급 직원은 양승조도지사님 오시면 절대 안 좋은 말은 하지 말고 지금 너무너무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양승조도지사 대승사 사찰 방문 후 돌아가는 중에 잠시 양승조 도지사님에게 한 말씀드렸습니다.

지사님 혹시 일부 사람들이 비판하는 여론은 들어보셨나요?

무슨 여론요?

양지사님 기회주의자라는 여론요

기회주의자요

예,

지난 선거 때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지 않으시고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셨잖아요?

결국 도지사 경선에서 낙선하면 다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려고 하는 꼼수가 아니었는지요?

아니 그런 모욕적인 말씀을..

나만 그러는 것이 아니고 정치하는 사람들 전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국회의원직 유지하고 도지사 출마한 후보들 전부 낙선 했잖아요?
지사님은 박수현 불륜 사건만 아니면 지금도 국회의원 하고 계실 것이고요

지금까지 이런 모욕적인 말은 정치하면서 처음 듣습니다.

전부 만나는 사람들마다 잘한다고 하고 도비 지원 부탁하고 사진만 찍으니까? 그런 여론을 전달 못하지요

지사님 장수가 전쟁터 나가는 데 밥솥에다가 밥 안쳐놓고 가는 장수가 제 정신 입니까?

당황한 양승조 도지사님 얼굴이 굳어지면서 혈압 올라서 돌아가셨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자면 요

하지도 않은 말을 살 붙여서 하는 말과 있는 데서 사실적으로 주장하는 말은 전혀 다른 상황이 발생합니다.

결국 뒤끝이 없다는 말입니다.

뒤에서 이간질 하는 못된 사람들을 많이 보아 와서 한 말씀 드렸습니다.

저도 양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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