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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보다는 천상에서 재회하자?
불륜보다는 천상에서 재회하자?
  • 양창용
  • 승인 2020.05.20 08: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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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보령시가 인구 증가는 안 되고 자꾸 자살인구까지 늘어나 또다시 시청 청사가 풍수리리상 좌향을 따지며 공연한 풍문만 무성하며 코로나 19는 예방을 전국에서 최고로 잘 했어도 민심은 흉흉하다.

보령시는 인구가 바짝 쫄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령시청 오야붕은 직원들을 닦달하며 무조건 책임지고 1인당 인구를 2명씩 늘려야 한다며 인구 증가 강매를 후배들에게 종용하고 있다면서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그렇게 쉬운 인구 증가를 본인들이 하면 될 것을 왜 후배들에게 지시만 하는지 오양붕이 먼저 솔선수범으로 실천하고 행동을 직접 보여줄 수는 없는지 답답한 마음 미쳐버리겠다는 정부미들이 게속늘어 나고 있다고 한다.

인구 늘어나는 것보다 정신 치료받아야 하는 정부미들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김시장 최측근으로 통하는 전직 거시기 사건으로 퇴직한 한 간부는 간통이나 강간은 인구 정책에 역행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정부에서 공포한 간통은 상황이 좀 다른 것이 중론이다.

그동안 원수처럼 살아온 사람들이 간통죄 폐지로 자유로운 성생활을 기대했지만 소시민들은 애들 학비에 부모님 병원비에 간통은 고사하고 마음 놓고 비오는 날 삭신 젓나게 쑤시는 날 전립선 마사지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기가 막힌 현실이 아닌가?

직원들 인구가 다양하게 많아서 지들끼리 추진하는 간통은 법적으로 합법이라는 김시장 과연 간통이 합법적으로 공포된 시점에서 인구는 얼마나 늘어났고 자유롭게 직원들이 간통을 즐기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는 여론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부남, 유부녀가 처녀, 총각을 간통해서 임신시키는 것이 인구 정책에 더 효과적이라는 우스게스러운 덕담들도 직원들끼리 나누는 대화라고들 한다.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은밀한 장면을 사진 찍고 뒷조사하던 방식은 사라졌지만 간통을 의심하는 인간들이 늘어나면서 부작용 또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어 김동일 시장의 대책발표가 필요하다는 여론 또한 강하게 돌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해들은 중견 간부는 주장했다.

이생에서 못 다한 사랑 인생 종치면서 까지 끌 고가면, 남은 인생 종치고 한방에 훅 갈수 있다며 이왕 이생에서 못 다한 사랑 참고 참았다가 천상에서 멋지게 재회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참고 견디면 세월이 흘러 원수 같았던 동반자도 부처님이나 예수님으로 보이는 시기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성주산 처녀도사는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나으니 절대 나쁜 생각은 하지 말고 본인만 살아있어도 인구 증가가 아니냐며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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