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3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생활지원사 선생 42명이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및 감사카드를 준비해 정성스런 마음으로 손 편지을 써서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대천4동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은 참 고맙네, ‘‘자식들이 멀리 있어 오지 못하는데, 방문해서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편지도 전달해주어서 고마워’’ 라고 환하게 웃으셨다.
이날 행사로 효사상에 대한 의미와 어버이 은혜를 되새기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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