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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대천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 빛과 소금 역할 톡톡!
뉴-대천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 빛과 소금 역할 톡톡!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0.05.04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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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헌혈봉사와 모임식대 절약 300만원 보령시에 기탁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국제로타리3620지구(총재 홍주 김종언) 뉴-대천로타리클럽(회장 김석암)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모임을 자제하고 모아진 식대 및 자체 성금을 마련하여 300만원을 보령시에 기탁하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국제로타리 테마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와 3620지구 테마 “로타리는 함께하는 가족이다”를 최고로 실천하고 있는 뉴-대천로타리클럽은 32년의 역사와 함께 보령의 6개 로타리 클럽중 대천로타리클럽, 대천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보령지역 로타리 클럽의 중추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32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석암 회장은, “동대동 가로공원에는 담배 한 개비를 절약하여 나라 빚을 갚은 국채보상운동의 주역 김광제 선생 동상을 보며 같은 공원라인에 있는 뉴-대천로타리클럽의 超我의 奉仕(초아의 봉사) 표지석을 보며 진정한 봉사를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와 모두 다 힘들다고 하는데 작은 희망을 만들고자 주회(모임) 식대를 절약하고 회원들에게 성금 동의를 받아 일부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뉴-대천로타리클럽은 36명의 회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지난 코로나19로 혈액부족에 보령지역 릴레이 헌혈봉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로타리 경제 의병단 조직”과 성주 무궁화수목원 로타리 무궁화동산 가꾸기 등 자타가 인정하는 직업을 통한 초아의 봉사 단체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김동일 보령시장은 성금을 기탁 받는 자리에서 “보령시에서 로타리클럽이 이렇게 봉사를 많이 하는 줄 몰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진정한 만세보령의 빛과 소금이 되어 나를 초월한 진정한 지역사회의 직업을 통한 봉사단체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며 로타리 클럽 회장단을 격려했다.

한편 보령지역에서는 6개 로타리클럽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지역아동센터 지원, 산불예방 캠페인, 사랑의 헌혈 릴레이봉사, 장학금 지급, 직업 봉사상 시상 등 네 가지 표준을 바탕으로 [진실한가? / 모두에게 공평한가? /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 모두에게 유익한가?]를 모토로 세계적인 국제 조직단체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이해와 친선을 그리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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