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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왜 이영우에게 밀렸나? 양보했나? 의혹증폭
김기호 왜 이영우에게 밀렸나? 양보했나? 의혹증폭
  • 양창용
  • 승인 2020.04.23 20: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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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 전, 보령시장 김한태 참 사람 좋고 능력 있다면서 차기 시장 당선되면 시장직을 잘 수행할 것 계속 강조

김한태 보령시장 후보 은밀하게 조직 정비 곳곳에서 포착?

지난4.15 총선 선거 광고 탑차에는 항상 좌측에 이영우 도의원 중앙에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 우측에는 김한태 도의원이 자리를 잡고 김기호가 먼저 마이크를 잡고 연설이 끝나면 좌. 우로 마이크를 전달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차기 보령시장 권력 다툼을 강하게 진행했었다고 당원들은 강하게 주장했다.

총선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자 어찌된 영문이지 김기호 후보가 좌측으로 빠지고 이영우 도의원이 중앙에서 엄지 척을 하는 묘한 자세가 카메라에 잡히면서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우측에 있는 김한태 도의원 표정 또한 진지하다.

누가 시켜서 연출한 장면도 아닌데 차기 보령시장 선거 전쟁에서 이영우 후보가 당선된 느낌을 받았다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요?

지난 장 선거에서 이시우 전, 보령시장을 왕따 시키고 보령시장직을 참패한 선거는 참으로 원통하고 분하는 당원들이 넘쳐났었는데 지난번 악몽이 이번 4.15 총선에서도 또다시 반복되었다는 여론이 전파되어 퍼지면서 보령에서 평생 민주당 원로 당원인 노인 분들은 강하게 분노했다.

노인네들은 거들 떠 보지도 않고 젊은 놈들 몇 명이 민주당을 말아먹었다면서 차기 지방선거에 싹박아지 없는 놈들이 또 다시 출마를 하면 다시는 민주당 선거 운동에는 참여하지 않고 태극기 부대에 가입하겠다면서 허허 이런 젓까튼 세상을 다시는 보지 말아야 된다면서 누런 가래침을 한참 동안 뱉으면서 쓸쓸한 모습으로 막걸리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보령에서 정통 민주당 출신 이시우 전. 보령시장을 팽시켜서는 절대로 지역 민심을 수습할 수가 없다는 것을 한 번 겪어봤으면 이번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거 운동에 참여는 못시켜도 선거 운동 구경하는 곳에라도 정중하게 모셨어야 했다면서 동대동 김 모 씨도 강하게 싹박아지 없는 놈들을 향해 분노했다.

한편 나소열 전, 서천군수가 보령, 서천 지역위원장직을 계속 유지하거나 핫바지를 세우고 뒷전에서 관리감독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갈머리 이 모 씨는 주장하면서 차기 보령시장 후보인 4인방인 김한태.이영우,김기호.최진복 후보들에게 미련 없이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여론 또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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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20-05-02 13:56:28
이 신문 진짜 웃기네요. '허허 이런 xxx 세상' 이라고 하지 않나, 이런 신문 첨 봤어요. 이런 글 쓰시는 분 대단하십니다. 거기다 나소열 끌어내리려고 안달나셨네. 저쪽에서 돈좀 많이 받으시나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