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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농협, 볍씨 온탕소독 무상 지원
대천농협, 볍씨 온탕소독 무상 지원
  • 양창용
  • 승인 2020.04.23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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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없는 풍년농사 준비, 온탕소독부터 시작하자~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

대천농협(조합장 김중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충해없는 풍년농사를 위하여 4월 한달간 볍씨 온탕소독을 무상으로 실시 하고 있다.

대천농협이 실시하는 볍씨 온탕소독은 올해 4년째로 2017년부터 2019년 까지 총 125톤의 볍씨를 소독한데 이어 올해는 현재까지 54톤의 볍씨를 무상으로 소독 지원함으로써 병충해 예방과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볍씨 온탕소독은 건조된 볍씨를 종자소독약제를 사용하지 않은 60℃물에 10분 동안 담근후 즉시 찬물에 식히는 소독법으로, 볍씨 온탕소독이 종자 전염병인 키다리병, 벼이삭선충, 깨씨무늬병, 도열병 등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친환경 소독법으로 알려 지면서 농협 온탕소독에 관심을 갖고 이용하는 농업인 조합원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대천농협 김중희 조합장은 “병충해 없는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농협이 농업인을 위하여 해야 할 일들을 잘 알고 있으며, 볍씨 온탕소독을 시작으로 직파사업, 농촌일손돕기, 무인헬기방제 농약대금지원, 영농자재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등 대천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대천농협의 볍씨 온탕소독 무상 지원은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천농협이 운용하는 대천주교DSC와 청라오삼DSC 두 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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