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이 바뀐 집콕족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공예프로그램, 요리프로그램(푸드스타일리스트)를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4월~5월 중에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공예프로그램과
요리프로그램의 키트를 준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청소년의 부모님들께 키트를 전달하여 집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준비하였다. 프로그램 진행은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영상은 YouTube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채널을 이용하여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하여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동영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프로그램에는 ▲‘뚝딱뚝딱 디폼블럭’5회기 ▲‘반짝반짝 보석,레진아트’4회기 ▲‘빙글빙글스트링아트’4회기 ▲‘푸드스타일리스트(디저트)’3회기 여러종류의 키트등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과 지도자의 안전을 위해 e메일로 참가자 신청 및 결과사진을 받고 활동 재료는 문화의집 1층 외부에서 비접촉방식으로 전달한다.
보령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긴 휴관으로 인해 지쳐있을 청소년과 소통하고,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며 "청소년의 재미와 안전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시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