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선원, 도심속에 “참 나를 찾아 가는 곳”
반야선원, 도심속에 “참 나를 찾아 가는 곳”
  • 임인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20.03.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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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개인 기도객 참배 발길 늘어

봉황산 아래 대천초등학교 인근, 보령시산마트 주차장 옆 반야선원(선원장 혜선스님 정옴맨반메훔)의 절 마당에 핀 버들 매화가 오가는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영향으로 팍팍한 삶속에 은은한 향기를 풍기며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보령시가지가 절간 같다 하는데 도심속에 반야선원은 절간속에 절간 같지만 도심을 깨우는 예불소리와 풍경소리는 시민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잠시 합장의 예를 하게 만든다.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3월중 거의 모든종교 활동이 멈춰 선 가운데 4월에 예정된 부활절(12일)과 부처님 오신날(30일) 행사 일정도 순탄하지 못하고 불교계도 비상으로 올해는 4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윤달(閏月)이 있는 해로 윤4월(5월23일~6월20일) 이어서 음력 4월8일 초파일엔 약식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 입제식을 올리고 1개월 동안 기도기간을 가진뒤 봉축 법요식과 연등회 같은 행사는 윤4월인 5월 말로 미루어진 상태이다.

이런 상황속에 멀리 가지 않아도 보령시 도심 한복판에서 찾을 수 있는 반야선원은 불자가 아니더라도 잠시 들려 마음을 추스르며 차 한잔의 여유가 필요한 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절 마당의 포대화상과 사명대사 달마도 찬 시비등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불교 조형물과 미선나무, 매화나무등 자연과 조화 로움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하겠다.

아울러, 봐도 못 본척 ,들어도 못 들은척 동자승 3분은 눈 감고 귀 막고 입 막고 함부로 말하지말고 말하며 봐도 못본 척 들어도 못들은 척 우리 삶속에 많은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선원장 혜선스님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며 반야선원은 스스로 깨닫는 공간이고 매일 예불을 드리며 국태민안과 보령시민의 건강과 소원성취등 불철주야 기도를 하고 있으니 오다가다 들리시어 마음의 평안과 기원 할 것이 있으면 기도로 풀어 가시기를 바라며 작은 연등 하나라도 공양을 올려 만세보령의 명성으로 시민 모두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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