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과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해 시민들로 부터 칭송"
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2월14일부터 ‘코로나 19 확산방지’로 인해 임시휴관 하였고, 이로 인해 운영중이었던 무료경로식당이 중단됨에 따라 무료경로식당을 이용 하시던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주 1회(매주 월요일) 대체식품(사골곰탕, 즉석밥, 쌀떡국떡, 과일 등)을 직원들이 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거동불편노인식사배달사업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이용자에 주 1회(화요일) 밑반찬(즉석밥, 카레, 짜장, 쇠고기미역국, 과일, 우유 등)을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지원받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집 밖에 나가기 불안하고 식사를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워 걱정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식사 등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장희경관장은 “코로나 19로 복지관이 휴관 중이나 무료경로식당 및 거동불편노인식사배달사업은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모두 함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건강하게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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