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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명천 초, “수의계약 내역 철저히 공개하라”
[1탄] 명천 초, “수의계약 내역 철저히 공개하라”
  • 양창용
  • 승인 2020.03.01 17:4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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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만원짜리 수의계약 9,996,000원에 계약 했습니다!

뭐 잘못한 것 있나요?

잘못한 것 없다고 생각하시죠?
1년 된 신형복사기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상황에 정말 분노할 노릇이 현실로 일어났다.
 

보령교육지원청 산하 명천초등학교가 국가계약법상 수의계약과 관련해 특별감사를 진행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확산되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수의계약이 이루어졌다는 의혹 또한 강하게 제기 되고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며 선진 열린 행정에 역행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명천초등학교에서 진행한 복사기 수의계약은 심각한 도덕성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어 왜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명천초등학교를 관장하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은 지휘감독을 어떻게 했기에 이런 사태가 발생하도록 방치, 방관했는지 편법 수의계약을 진행한 것은 아닌지 집중취재를 요청하는 문의가 언론사에 빗발치고 있다.

지난 명천초등학교에서 8대의 복사기를 작년에 견적 입찰로 최종 낙찰된 사업자가 대민 신뢰도 차원 및 투명 행정에 대해 철저한 수의계약 내역 공개와 재발 방지를 위해 취재를 요청했다

발단은 계기는 명천 초 행정실장 및 직원은 강조했다.

작년 7월초 명천 초에 발령을 받아 근무하던 중 직원 컴퓨터 1대에서 스캔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A/S를 요청했으나 A/S 서비스를 받은 날은 잘 작동되었으나 다음날에는 같은 현상이 반복되어 3번에 걸쳐 A/S받았다.

학교 업무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는 과정이므로 직원들 스트레스 또한 심각했다고 주장했다.

기계고장으로 인하여 3번 정도 A/S를 받고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 새로운 기계로 교체의뢰를 했는지 답변은 없었다.

명천초등학교에 복사기를 임대한 사업자는 단호했다.

계약 만료일이 2월28일 날이라고 행정실에서 전화 연락이 와서 복사기를 빼가라는 통보를 받고 설마설마 한 마음에 명천초등학교를 방문한 결과 이미 다른 회사의 복사기가 설치되어 있었으며 행정실 직원은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어쩔 수 없다는 답변과 복사기를 오늘 중으로 빼가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울분을 토했다.

이미 값비싼 복사기를 납품하여 운영 중인 회사에 왜 수의계약 견적서를 왜 제출하라고 통보하지 않았는지는 보령교육청 감사에서 밝혀내야 할 고유 업무라고 답변했다.

명천초등학교 행정실을 방문해서 행정실장과 업무담당자에게 왜 기존 납품한 사업자에게 수의견적서를 제출하라고 통보하지 않았는지 질문을 하지 담당자는 주장했다.

작년 7월1일 발령받고 복사기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면서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수의계약 견적서를 받지 않고 다른 2곳에 수의계약 견적서를 받아 최종 한 곳을 선정해서 1년으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기존 업자가 얼마나 행정실 직원들에게 얼마나 밉보였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이다.

관리책임자들은 뭐하는사람들인지 답답한 현실..

사실 확인차 복사기 업체를 운영하는 보령시 관내 사업자들에게 이러한 상황을 설명하고 명천초등학교의 주장이 사실인지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학교에 각종 용품을 납품하는 업자들은 교장보다도 행정실 직원들에게 밉보이면 사업을 못하고 다른 사업을 찾아보는 것이 신상에 좋다면서 교육청 직원들이 2년마다 발령을 받아 다른 학교에 발령 받아 가는데 그곳에 그 사람을 또다시 만나면 납품하는 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을 폐업하는 것이 신상에 좋다는 말까지 업계에서는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서 복사기는 최신 기종이 약300만 원 정도로 약 3년 정도 임대를 해야 본전이 나온다는 답변 이였으며 다른 학교에서 이러한 사정을 잘 알고 있기에 복사기 임대사업자 입장을 반영해서 1년 단위로 교체하는 경우는 아주 드문 상황이라고 주장하면서 1년에 한 번씩 최신 복사기로 임대하는 임대 업자는 대한민국에서 찾아볼 수 없다고 답변했다.

결국 이런한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면 모든 피해는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오는 울며겨자 먹는다는 악순환의 연속이라고 주장했다.

명천초등학교에 복사기를 수의 계약한 금액이 9,996,000원으로 알려지면서 행정실 수의계약의 병폐와 충격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여지면서 보령교육청에서는 이러한 불공정 계약이 보령시 각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특별감사를 실시해 줄 것을 제보자와 시민들은 강력하게 주장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교육장도 바뀌고 했으니 이런 민원을 철저히 밝혀 대민 신뢰도 제고 차원에서 법 규정이 하자가 없는지 수의계약 내역을 공개할 것을 주장했다.

한편 김지철 교육감은 평교사를 교장으로 승진시키고 퇴직자를 원장으로 발령 내는 짓거리를 강행하고 있으며 교장은 학교 출근해서 낚싯대를 손질하고 있고, 퇴직자는 어린학생들에게 스내기 골프를 가르친다고 각 학교를 방문해서 학생들을 선동하더니 지금까지 아무런 스내기 골프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한 교장은 문화원에서 전문 강사가 없다며 자신과 현직 교사가 직접 현장 강의,답사를 강행하는 이 현실이 과연 보령교육에 얼마나 고통을 가중시키는지 정년퇴직하고 연금350만 원 정도 받는 퇴직자들은 학교 근처는 얼씬도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노후 생활을 즐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가 구슬구슬 내리는 날씨에 비를 맞으며 복사기를 차에 실고 있는 사업자 심정은 어떻까요?
정말 기분 젓까튼 취재 현장 이였습니다.

명천초 관리 현실을 잘 보여주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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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2020-03-10 14:06:05
교장ᆢ왕 입니다
철저히 조사해주세요
뿌리 뽑자

울화통 2020-03-05 17:50:59
분노나 하늘을 찌르고 있다.

1년 계약하고 신형 복사기 교체하는 미친 짓을 누가 시켰는지 밝혀야 한다.
시민은 1년마다 신형 복사기 학교에 바쳐야 하는가?

1년마다 시민 죽이는 수의계약한 직원은 반드시 각성하라!!

교장은 뭐하는 인간인가? 직원들 관리를 못할것 같으면 뭐하러 출근하는가 말이다.

복합기 2020-03-04 17:45:18
명천초제발 정신 좀 차려라...

당신들이 누구 돈으로 갑질하는지 반성하시고...

보령시장 양창용 대포는 끝까지 취재해서 보도해주시고요
중간에 접으면 약자들은 어디에 하소연 할 곳 없다는 것 명심해주시고요...

명천 2020-03-03 19:19:47
교장이 대통령 보다 높지!!!!
이거 한번 다 털어야 합니다

억울하시겠네요 2020-03-02 18:33:20
명천초는 1년마다 300만원 이상 하는 복사기를 완전 저가에 사용한다고 보여집니다.
모든 피해는 누구 봅니까? 교장,교감?

1년 사용한 복사기 중고로 팔어도 원가도 안 나올것 같네요
참 억울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업자에게 갑질하는 명천초 감사 착수해서 감사 결과를 반드시 시민들에게 공개해 주세요.
제가 다 열 불이 올라와서 못 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