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국제로타리 3620지구 충남 (총재 김종언)

(임인식 총재지역대표)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와 관련해 충남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을 기탁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종언 총재는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국가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하면서 모두가 힘을 모아 함께 위기를 극복해야 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김종언 총재를 비롯하여 임인식 총재지역대표 협의회장 ,전재일 홍성지역대표, 박은서 아산2지역대표, 권용식 태안지역대표, 조욱현 수석사무부총장, 이성만 보령지역 사무차장이 함께했다.

또 "국제로타리 3620지구 회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충남도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충남도와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 협력사업 체결을 비롯해 반찬봉사,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집짓기 집수리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충남도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부터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기간 접수되는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피해 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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