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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왜 김한태 차기 보령시장 후보에게 밀렸나?
이영우 왜 김한태 차기 보령시장 후보에게 밀렸나?
  • 양창용
  • 승인 2020.01.27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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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내에 가장 많은 현수막을 게시한 김한태,이영우 도의원 현수막 사건이 설 대목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영우 차기 보령시장 후보 현수막이 김한태 도의원에게 밀려도 너무 밀렸다면서 다음 명절 때에는 절대로 이영우 후보 현수막이 보령시장 경쟁자들에게  밀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이영우 지지자들은 입술을 악물었다.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현수막이 김한태 보령시장 후보에게 밀리게 된 동기를 정치 평론가들과 대화해 보니 다음과 같은 결과물이 도출되었다.

1.목욕탕에서 지인들과 박카스를 먹고 각종 민원을 청취는 과정이 너무 길었다.

1.목욕탕에서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벌어진 일이다.

1.목욕탕에서 김한태 도의원이 이영우 목욕하는 것을 보고 먼저 나와서 걸었다.

1.이영우 도의원이 한 두 개 정도는 김한태 선배에게 양보했다. 등등

지난 추석 때에도 다양한 정치인들 불법 현수막이 보령 시내를 도배했지만 이번 설 명절에는 불법 현수막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한동인 시의원 불법 현수막 사건이 큰 작용을 했다는 평가다.

불법 현수막 기사를 보도했다고 양창용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선전포고한 한동인 사건이 소문나면서 정치인들 불법현수막은 종말을 고했다고 합니다.

현행 정치인들은 선거법으로 1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 받으면 의원직을 박탈되지만 선거법이 아닌 일반 형사사건으로 300만 원 이상 형을 선고 받으면 의원직을 바로 상실 할 수 있다고 한다.

먹고 살기위해서 불법현수막을 걸어도 바로 행정관청에서 벌금을 부과하는 마당에 그동안 정치인들 보령시내 곳곳에 자신의 이름 섯자를 알리기 위해서 각종 불법현수막을 다양하게 게시했지만 지금까지 정치인들에게 벌금을 부과 했다는 보도 자료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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