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표님
법정에서 감정 잡으며 우는 연기는 대충 할 수 있다고 칩시다.
법정에서 판사 표정 봐가면서 자연스럽게 쓰러지면서 흐느끼는 연기는 양창용은 절대 고수로 등극한 두 교장 선생들처럼 자연스럽게 연기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쓰러지는 연기를 아무나 할 수 있다면 뭐 하러 비싼 수업료 내고 공부하느냐고 반문하는 교사들 지인들 의견을 받아들여서 일단 질질 짜고 상황 봐기면서 쓰러지는 연기 공부는 이제 그만두기로 결정했습니다.
법정에서 쓰러지는 연기 배우다가 발목 .갈비 뼈 다 부러질 뻔 했습니다.
흐느끼면서 쓰러지려고 하면 몸이 오뚜기 처럼 자동으로 중심을 잡아서 한번도 제대로 쓰러질 수가 없었습니다.
오랜된 탈렌트들도 가장 어려운 연기가 상황 봐가면서 쓰러지는 연기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아주 고난도 연기라고 합니다.
시민여러분 이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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