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년 200만원 씩 큰 업적 몸소 실천했다.
주산면 용주사(환원스님)는 12월23일 10:00 대천고(하태경 교장) 교장실에서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학교에서 3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보령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3학년 재학생으로 지난 1학년 때부터 매년 학기별 100원씩(년 200만원) 3년간 장학금으로 받아 왔다.
환원스님께서는 작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보다 큰 꿈을 위해 도전하고 각자 원하는 길에서 크게 성공해 보령발전과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원스님께서 장학금전달이 있기까지는 모교와 지역의 인재육성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이 깊은 “(전)보령시의회 편삼범 부의장”께서 모든 일을 맡아서 큰 역할을 해오고 있기에 오늘의 뜻 깊은 일이 이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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