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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업계의 대부 "신성식 회장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터미널업계의 대부 "신성식 회장 국토해양부장관상 수상"
  • 양창용
  • 승인 2019.1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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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종합터미널관리공단(대표 신성식)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5층 로즈홀에서 2019년 대중교통서비스 및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보령시외버스터미널이 선별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보령종합터미널은 2018년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만세보령을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용역에서 충남도내 17개 여객자동차 터미널 중 유일하게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고,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의 우수한 터미널과 비교해도 최고의 경영 운영과 이용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펼쳐온 점이 인정받아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대천해수욕장 등 사계절 관광도시의 특수성으로 인해 많은 이용객들이 대기시간 지루하지 않도록 고객용 TV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이용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지역별 운행 시간 및 요금표 등을 매표소 전면에 LED로 설치해 시인성도 획기적으로 높여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보령시를 전국에 알리는 큰 시너지 효과를 제공했다.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상한 신성식 보령종합터미널 대표는 이번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은 소감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영광된 수상에 개인적으로도 영광이고 터미널 전 직원의 수고로움에도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보령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첫 관문지라는 자부심으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성식 회장의 하루 시간표는 지금도 25시간으로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보령운수업계에서는 다 알고 있는 전설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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