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미산면 늑전리 마을회관에서‘화재없는 안전마을’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과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최근 3년 이내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로써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을 선정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앞으로도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이 자율안전문화를 조성하고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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