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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 성료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 성료
  • 양창용
  • 승인 2019.12.14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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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박금순.윤세중.김근제.유성윤.이석인.강선동.최용수.김은미.김봉권 氏 각 부문 수상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대천리조트 아미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시상식을 가졌다.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은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양회대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네 번째 10인 대상 시상식을 하게 되어 기쁘기 그지없다며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이 보령최고의 상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상은 각 분야에서 보령을 널리 알리고 존경받는 분들을 엄정히 선별하여 각자가 일하는 위치에서 최고라는 자긍심을 가지신 분들 중 10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소암길 지장사 주지 정운스님은 홍서교도소 수형자들에게 매월 1회씩 교화 상담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없는 노인 2분을 3년간 모시고 생활하는 등 사회의 아픈 부분을 집중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운 스님은 육지와 교통이 불편해 나오기가 어려운 장고도와 삽시도등 섬 지역 분들을 위한 이발봉사와 정신, 지체 장애인들이 단체로 생활 하고 있는 보령수부리 이야기마을을 찾아 1달에 1번씩 무료 이발봉사 활동을 하는 등 지역의 어두운 곳을 골고루 밝힌 주인공이다.

정신, 지체장애인들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는 이야기 마을은 정운스님이 더욱 애착이 가는 곳으로 지금까지 단한 번도 빼먹지 않고 1달에 1회씩은 머리도 깎아주고 청소도 해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정운 스님은 16회 대한민국통일대상 사회봉사부분 대상과 자비실천중앙운동본부 본부장을 엮임 하였고 세계불교평화대상, 네팔정부 철학박사 취득 등 그 동안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말해주듯 곳곳에서 수상 실적을 보유 하고도 있다.

오른손이 한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자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다는 정운 스님은 그동안 살면서 주위사람이 아무도 모르게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나 평생을 봉사활동을 하며 살다보니 이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봉사활동을 알아버려 부끄럽다고 말한다.

3선의 관록을 바탕으로 8대 보령시 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금순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보령시민들과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보령시의회는 현재 12명의 의원 중 자유한국당 6명 더불어 민주당 6명의 황금 비율을 이루고 있어 의원 간 불협화음이 발생할 소지를 안고 있으나 박의장의 관록이 이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지역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원산도-안면도 연육교 명칭은 ‘원산안면대교’로 충청남도지명위원회에서 의결되었으나 국가 지명위원회에 상정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 되었다

이에 박 의장은 21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시 ‘보령~태안(제2공구)원산안면대교 명칭 국가 지명위원회 상정 및 확정 촉구 결의문’대표 발의를 통해 도 지명위원회에서 의결된 명칭 상정을 촉구 하는 정치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3선임에도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기로 유명한 박 의장은 시민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윤세중 보령축협조합장은 보령시 농업인 및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주력하였고, 보령시 한우 경매장 개장 및 배합사료공장운영을 통해 토바우 사업 참여, 한우개량 선도 농가지원가업 등의 조합원 복지와 권리신장에 노력한 부분이 인정 되었다.

윤 조합장은 보령시와 손잡고 나눔 축산, 사회봉사, 일손 돕기, 방역활동, 조손가정 및 불우아동돕기 등 각종 기부행위에 앞장서는 조합을 운영하여 ‘정이 넘치는 보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남포한우의 옛명성을 되찾고 한우 유통체계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시 청소면에 한우 및 송아지 경매장을 개장하여 보령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를 직접 판매할 수 있어 운송비, 인건비를 절감해 농가 소독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상품을 통한 소통, 서비스를 통한 소통, 이미지를 통한 소통을 통해 연구하는 조합, 행동하는 명품조합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에 전국최초로 여름소방서를 운영하면서 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해 유명세를 탔던 김근제 서장은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때 긴급통제단을 초기 가동, 직접현장지휘를 통한 초기 화재진압 성공으로 대형화재로 번질번한 사고를 초기진화에 성공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이미 전국 소방서에서는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김 서장은 2012년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아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보령시 16개 유인도서에 화재 초기 마을 주민이 직접 활용 가능한 ‘호스릴소화전’을 설치 보급했으며, 충남도내 모든 소방사각지역을 발굴. 해소하고자 10Km이상 원거리 지역을 조사하고 2017년까지 총 529개를 설치하였고 2019년까지 435개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을 갔고 있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전국 단위 시책으로 도입하여 전국 시. 도 소방본부에 확산 시행 하고 있으며,’호스릴소화전’에 대한 법제화를 추진 중에 있다.

김 서장은 485억 원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 소방복합타운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최초 119광역기동단을 신설하고 충남도 소방정대 발대를 추진하고 충남도 첨단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도 추진하는 등 이미 전국적 이미지를 가진 소방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0보령군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40여 년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성실히 근무하다 지난 10월 31일자로 후배공무원들을 위해 명퇴를 신청해 귀감을 사고 있는 유성윤 전 보령시청 도로과장은 행정자치부장관 상,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등 보령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유 전 과장은 보령시 미소, 친절, 청결 범시민운동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깨끗한 마을 가꾸기 계획을 수립, 마을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토록 적극 지원하고 중앙부처 농촌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에 참여,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으로 웅천읍등 3개 읍, 면에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더욱이 유 전. 과장은 수도사업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상수도 개인급수신청시 건축물 대장첨부 또는 확인토록 한 과다한 규제를 폐지, 건축물대장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시민누구나 자신 소유의 건축물에 수도를 신청할 수 있도록 과다한 규제를 폐지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듣기도 했다.

도로과장 재임 시에도 대천 1,2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내 3개 시. 군 경합에서 보령시가 선정되는 쾌거를 않았다.

보령에서 30년 동안 건설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집을 지어주고 재난을 입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등 사회의 모범이 되어 온 것이 알려지며 수상을 하게 되었다.

태성종합건설을 운영 중인 이석인 사장은 2008년 공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사업으로 벌어드린 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하는 등 칭송이 자자하다.

특히 이 사장은 대천여고 졸업생 30여명에게 수업료를 지원하는가 하면, 대학교를 입학하고도 집안형편이 어려워 진학을 포기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입학금을 지원하는 등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앞장서서 한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아무도 모르게 혼자 실행해 더 귀감을 사고 있다.

특히 이 사장은 바쁜 와중에도 고향인 청소면 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인정을 방문해 떡과 과일을 제공하는 등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 나눔 행사를 남모르게 수십 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성종합건설을 운영하면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며 지역건설의 토대를 마련해 건설업자가 아닌 인간 이석인이 되고자 노력 하고 있다.

강선동씨는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 감사, 보령시 복지봉사회 이사, 자유총연맹 보령시지부 홍보부장 등 두루 엮임하며 활동하고, 최근에는 푸른문학사 신인문학상 소설부분에 등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단체에 등에 후원금과 활동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외 계층 및 봉사단체에 후원해 주위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넉넉하지 못한 집안 형편으로 인해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던 강선동씨는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지난 1988년 어린이 복지재단에 1200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대학에 합격하고도 가정이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할 위기에 놓여있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가 하면 지난 2005년부터 학생들의 복지향샹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외한위기가 몰아닥쳐 실의에 빠진 이들이 대거 거리로 내몰리면서 갑작스럽게 부모와 헤어진 소년소녀가장 2세대와 결연을 맺고 매달 30만원씩 10년간 후원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최용수 경감은 공동체 치안 방범활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최우선을 두고 관내 치안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및 중요범인검거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품격 있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공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잘해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모범 경찰관으로 근무 하고 있다.

특히 최용수 지구대장은 ‘탄력순찰 모바일 명함’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송하여 효과적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카카오톡,네이버 밴드 등 SNS를 활용”깜박이 켜기 동영상”,”횡단보도 보행자보호”및 보이스피싱등 금융사기 예방 모바일 전단지등을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해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지구대를 운영해 나가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2019년 동대지구대장으로 발령받은 이후 관내 지역의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야간합동순찰 및 공. 폐가 180여개 소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잠재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사기꾼에 속아 수백만 원을 송금하려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등 ‘더안전하고 편안한 보령’을 위해 직무에 충실, 동료들과 시민들로부터 모범 경찰관이란 말을 듣고 있다.

명천유치원 김은미 교사는 1988년 유치원 교사로 임용된 후 31년간 보령시 유아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열정. 사랑. 존경받는 교사가 되기 위한 전문성신장 및 교육력 제고에 공적이 탁월 하고 교육헌장에 공헌한 바가 지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이 좋아! 숲이 좋아! 자연체험 거점유치원 운영을 통한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크게 기여 하는 한편 월별 자연관찰 학습으로 유아의 과학적 호기심을 증대시키고 텃밭 체험활동과 인근 보령의 성주산, 오서산, 무궁화수목원 등 숲체험활동 등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탐구 기초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료와 함께하는 교육위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 커플제를 운영하였고 수업공개 활동을 통해 교사로써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많은 공을 세우고 있다고 동료 교사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교원능력개발을 위한 학부모 공개수업, 컨설팅장학을 통해 창의적 수업방법 모색과 행복교육을 활성화 시키는데 노력하고 매년 생활지도실천사례연구대회에 참여하여 1등급을 2회 3등급 2회나 수여하는 등 열정. 사랑. 존경받는 교사가 되기 위한 전문성 신장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해 헌신한부분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보령시 족구협회장으로 엮임 중인 김봉권회장은 취임당시 7개뿐이었던 클럽을 23개클럽으로 증대시켜 보령시 체육인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전국, 도 단위 각종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불모지나 다름없던 보령에 족구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13년 보령시 족구협회부회장으로 활동할 당시부터 김 회장은 회장으로 취임 할 경우 보령지역의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마음먹고 클럽 활성화 및 클럽 수 늘리기에 사활을 걸었다.

김 회장의 사회 봉사활동은 족구뿐만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소외계층 및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족구협회 주최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령시 족구협회는 김 회장이 취임 한 이후 각종 행사에 자원하여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무료족구교실을 열어 청소년 체육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동호인들과 족구교실을 열어 보령시 족구의 붐을 일으키는 등 보령시 족구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하고 있다.

보령시 족구 알림이로 정평이 나있는 김 회장은 보령시 족구 붐을 일으켜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을 뿐더러 보령시 족구가 활성화 되도록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는 등 영원한 족구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양회대 10인 대상 수상자선정위원회 위원장
정낙춘 보령시부시장
김한태 보령시 도의원
나소열 전,충청남도 문화체육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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