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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제 보령소방서장
김근제 보령소방서장
  • 양창용
  • 승인 2019.12.14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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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소방발전분야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시상식이 12일 오후 3시 대천리조트 아미홀에서 수상자와 가족, 축하객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시상식을 가졌다.

2019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은 보령을 빛낸 1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정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결정했다.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대천해수욕장에 전국최초로 여름소방서를 운영하면서 사망사고 Zero화를 달성해 유명세를 탔던 김근제 서장은 2013년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때 긴급통제단을 초기 가동, 직접현장지휘를 통한 초기 화재진압 성공으로 대형화재로 번질번한 사고를 초기진화에 성공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이미 전국 소방서에서는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김 서장은 2012년 소방력이 배치되지 않아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보령시 16개 유인도서에 화재 초기 마을 주민이 직접 활용 가능한 ‘호스릴소화전’을 설치 보급했으며, 충남도내 모든 소방사각지역을 발굴. 해소하고자 10Km이상 원거리 지역을 조사하고 2017년까지 총 529개를 설치하였고 2019년까지 435개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을 갔고 있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전국 단위 시책으로 도입하여 전국 시. 도 소방본부에 확산 시행 하고 있으며,’호스릴소화전’에 대한 법제화를 추진 중에 있다.

김 서장은 485억 원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 소방복합타운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전국 최초 119광역기동단을 신설하고 충남도 소방정대 발대를 추진하고 충남도 첨단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도 추진하는 등 이미 전국적 이미지를 가진 소방관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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