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선거법 철회대회 개최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28일 오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고위공직자 범죄수처(공수처)법 포기 및 연동형 비례대표 선거법 철회 촉구대회"를 열고 당원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행사에는 김태흠 도당위원장과 정진석.이명수.홍문표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무도 모르는 연동형비례대표제,대통령 친위부대 공수처법 반대한다"등 내용이적힌 손피켓을 들고 패스트트랙 철회를 주장했다.
김태흠 도당위원장은 "공수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좌파 장기집권의 음모가 숨어 있고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법안"이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수호한다는 의지로 법안 철회를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충남도당은 이날 박경귀 수석부위원장,유철환 법률자문위원장,명성철 대변인 등 새로 임명된 당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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