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한 달 간 '2019 수학능력시험 전·후 대비 상담주간'을 마련해 운영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1388 아웃리치 수능 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이 활동에는 보령경찰서와 보령교육지원청, 한국중부발전,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더불어 21일에는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스무 살의 멋진 비상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간이심리검사 실시 및 소정의 기념 선물 전달을 통해 수험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진아 센터장은 “신학기, 방학,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등 위기청소년 발견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홍보활동(거리상담, 캠페인), 상담지원, 특성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위기상황별 맞춤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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