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분당 병원 정문 앞에서 대한애국당 당원들 신재민사무관 제발 죽지 말라고. 호소하는 시위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똥은 똥끼리 뭉친다고 자동차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위하는 현장을 방문해서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 설명을 애국당원들에게 들을 수 있었다.
세월이 가면 억울한 사연 누명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주장하면서 하나 뿐인 생명 제발 죽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병원 관계자에게 신재민 사무관이 분당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하는데 알고 계신가요?
병원관계자 왈 당신 몸 걱정이나 하세요!
한방에 훅 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폐 쪽에 이상이 있어서 병원에 검진 받으러 온 놈이 다른 놈 걱정을 하느냐고 하는 소리로 들렸습니다.
틀린 말씀은 아닌 것 같았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곳에서 당신 걱정이나 하라는 답변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다.
애국당 당원들 깊은 뜻은 잘 모르겠지만 정말 다른 정당 당원들하고는 차원이 너무 다르다는 것만은 사실 같았습니다.
한편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하루하루 고통 받는 암 환자들도 살기위해서 발버둥치는 데 건강한 사람들이 자살이나 자포자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억장이 무너진다는 말이 암으로 먼저 운명한 친구의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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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사는 왜국에 간사이 얼새구나 좋다고 공기좋은 곳을 찾아다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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