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희경)은 10월 28일(토) 청소년기타동아리 ‘오렌지밴드’가 한해동안 준비한 기타실력을 가지고 신체적 어려움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보령요양원에 찾아가 재능기부 연주공연 ‘사랑나눔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청소년기타동아리‘오렌지밴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천파로스의 지원으로 4월부터 10명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기타동아리로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재능기부 연주공연을 실시하게 되었다.
오렌지밴드 한 청소년은 “일년동안 배웠던 기타를 가지고 재능기부 연주공연를 할 수 있어 기타연주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고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는 표정을 보니 앞으로 더 열심히 공연준비를 하여 많은 어르신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희경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기타동아리‘오렌지밴드’는 보령시에 취약계층들을 위해 공연준비를 더욱 힘써 봉사하는 동아리, 나눔의 동아리로 자리매김하여 보령시에 가장 으뜸이 되는 청소년동아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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