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기관단체회원 및 주민과 더불어 오천항 주변 환경정화
보령시 오천면(면장 박병순)은 10월 25일 07시부터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의 날 행사를 가졌다.
청소의 날은 범시민 운동인 “미소·친절·청결 시즌2”를 정착시키고, 시민들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스스로 참여토록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청, 오천면사무소, 오천파출소, 해경파출소, 오천초등학교, 오천우체국 등 기관 직원과 오천면 이장협의회, 체육회, 오천면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오천농협 등의 단체 회원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하여 오천항과 충청수영성 주변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화와 더불어 쓰레기 감량,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진행하여 청결한 도시 보령 시민으로서 시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는 충남도의회 김한태 의원과 보령시의회 문석주 의원도 동참하여 일손을 보탰으며,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국에서 제일로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박병순 오천면장은 “오천항은 매년 수십만 낚시객이 찾는 관광지로 주차장과 공중화장실 등 시설의 청결 유지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상생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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