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닐까요
우리는 맑게 개인 화창하고 따뜻한날만 매일 바라지요.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어야 자연의 순환이 되는데도 불구하고요
하지만 그어떤 태풍도 강추위도 한달이상 계속되지는 않지 않았습니까.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만약 매일 따뜻한 햇볕만 내리쬔다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겠지요.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우리의 삶의 여정에 왜 없겠습니까.
시련과 아픔은 혹시 당신을 거목으로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아닐까요
오늘도 풍요로움과 너그러운 마음으로
한주의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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