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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신협 추석 민심을 잡아라.!!
대천신협 추석 민심을 잡아라.!!
  • 양창용
  • 승인 2019.09.04 17: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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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움직이는 대천신협 이사장 선거

내년 국회의원 선거등 각종 민감한 정치 상황에서 소리 없이 움직이는 별동대들이 삼삼오오 물밑 작업이 이루어진다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재 대천신협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자천 타천으로 5명 정도로 예상이 된다.

민경두 현 이사장

정해갑 전, 감사

구자홍 현 감사

한태선 현 감사

박종택 전 이사장 후보

초선과 3선 당선이 가장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는 대천신협 이사장 선거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 목전인 2월경에 실시될 예정이라 한다.

현재 대천신협 조합원 수는 14,422명 정도 자산은 162,478,114,833원으로 보령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을 보유한 초유의 금융권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그동안 대천신협에서 잔뼈가 굵으며 초석을 다진 공신 같은 직원들이 지난 총회 때 상임이사 관련해서 일부 조합원들과 합동한 소신발언으로 집행부와 불미스러운 관계 때문에 자진해서 명퇴를 했다는 이상한 소문이 한동안 돌았지만 당사자들이 함구를 하면서 진실과 오해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대천신협 임원선거에 비 천주교인들이 임원으로 입성하기는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는 소문이 돌면서 대천성당, 동대성당에 신도로 입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대천신협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가장 많은 고정 표를 확보 수 있는 전형위원회 추천 자격 제도를 폐지하고 대천신협 모든 임원 후보들은 대천신협 주인인 조합원들에게 표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대천신협 총회 때 지급되던 총회 기념품이 수십년간 총회에 참석하는 일부 조합원들에게만 제공되었다는 비판을 수용하여 다음 총회 때에는 모든 조합원 가정에 탁배나 우편물로 총회 기념품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 임원 후보들이 늘어나면서 대천신협 조합원에게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본사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전 과정을 시민들 알권리 차원에서 정론직필 할 것을 약속하며 많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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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한 2019-09-05 09:54:23
교인들 힘이 너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