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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김기호 후보가 아직도 살아있다고 하옵니다."
사또 "김기호 후보가 아직도 살아있다고 하옵니다."
  • 양창용
  • 승인 2019.08.2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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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면하신 김기호님은 한국당 고문님으로 동명이인입니다.
사진 잘 찍어서 김기호 살아있다고 소문 좀 내 달라고 했습니다.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가 다음 선거를 위한 행보인지는 잘 몰라도 요즘 들어 바짝 각종 행사장에서 자주 나타나 용안을 봤다는 여론이 자주 거론된다.

김기호 후보 왈

별일 없지요

양창용 왈

별일이 왜 없습니까?

교장이 고발하지 타 지역 사람이 고발하지 타 지역 사람이 고향으로 돌아가면 대천1.2동 보궐선거하면 무소속으로 출마 한번 해보려고요?

김기호 왈

보령시내에 김기호 죽었다고 소문이 쫙 퍼졌다는데 혹시 들어는 보셨나요?

양창용 왈

김기호가 죽어요?

앞에 있지나요?

김기호 왈

에이~~소식이 아직도 깜깜하구먼요?

김기호 장례까지 치랬다고 소문이 났더만?

오늘 보니 김기호 아직 살아있다고 시민들에게 한번 알려주세요?

양창용 왈

각종 행사장 왔다리 갔다리 다니시면 자동으로 소문 날 것 같은데요?

혹시 김동일 시장님과 보궐선거로 다시 대결하면 이길 자신 있으신지요?

옆에 있던 시민 왈

김동일 시장 이기기는 솔직히 현 상황에서 어렵고 이제는 이영우 도의원과 맞짱 떠도 힘들 걸요
이시우 시장 손만 잡았어도 지금 시장실에 있을 걸 ㅉㅉ

양창용 왈

기호가 그 정도로 밀리고 있나요?

그럼 김동일 3선 저지어렵다고 봐야 하나요?

옆에 있던 시민 왈

지금 기호는 미안하지만 이영우 보령시장 후보 상대하기도 만만치 안아요
살아있는 김기호는 북부 도의원부터 당선되고 시장 나왔어야 했는데 본인 밥그릇은 시장 밥그릇이라고 혼자 우기는데 누가 말리겠어요. 주위사람들만 개피보고 피곤하게 만들었지?

작년 선거에 기호 1번 달고 떨어진 사람이 기호라고 하데 기호를 아무리 잘 타면 뭘 하나 사람들이 골라 찍는데 별수 없지 지금부터라도 시민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대화는 모습이 없으면 도전을 100번 1000번해도 안된다고 김기호 후보 못 듣게 귓속말로 소곤거렸다.

김기호에게 바른말 했다가 벼루뚜껑 맞으면 누구손해냐면서 일단 김기호는 살아있다는 사진을 시민들에게 보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김기호 전 보령시장 후보님 아직 살아계십니다.

웃지마 정들어!!
시장 출마 벽보는 2번
.시장선거 4번 도전
정치 도전은 5번

머리나쁜 사람들은 잘 이해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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