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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키가 쑥쑥 자랐네!”
“옥수수 키가 쑥쑥 자랐네!”
  • 문상준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7.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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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텃밭 교육 옥수수 수확 활동 실시

낙동초등학교(교장 황의태)는 16일 1교시에 1~6학년 전교생과 선생님이 함께 본교 농민 명예교사의 지원을 받아 작은 농부들의 꿈 터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5월 3일에 실시하였던 ‘키가 작은 아기 옥수수’(옥수수 심기) 프로젝트의 마지막으로 낙동 꿈동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쑥쑥 자란 옥수수를 수확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옥수수 심기부터 관찰하기, 잡초 뽑아주기, 옥수수 수확 활동에 이르는 프로젝트형 활동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책임의식을 함양하였다.

본교 작은 농부들의 꿈 터에 모여 농민 명예교사 선생님으로부터 옥수수의 생태와 수확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은 후 작은 농부들의 고사리 손으로 옥수수를 수확하였다.

옥수수를 좋아하여 5월부터 옥수수 수확만을 기다린다던 1학년 정OO 학생은 “내가 심고 가꿔서인지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얼른 쪄서 먹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황의태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하여 낙동 어린이들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노작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의 소중함을 갖춘 자연 친화적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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