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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6.25 전쟁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 양창용
  • 승인 2019.06.24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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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6.25 전쟁 69주년입니다.

지금 보령시내 민심은 6.25 전쟁 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라고 합니다.

보령시내 중심 상권은 점포임대로 도배질에 들어갔고, 보령시 인구는 계속 쫄면서 하루아침에 누가 부처님, 예수님 곁으로 문안 인사드리러 가셨는지 이제는 관심도 없으며 나만 잘 처먹고 건강하고 돈 떨어질 때까지 전립선에 문제가 없는지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서민들 생활은 시간이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어 긴급 대책들이 요구되지만 누구하나 대안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에 비극은 더욱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일부 시민들은 내다보고 있어 충격입니다.

보령시청 일부 직원들은 매일 각종 정보라인. 세작들에게 7월1일자 사무관, 국장 승진 인사에 모든 정신을 몰입하면서 너무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일부 사무관 후보군들은 6개월만 사무관 맛좀 보면 바로 나가겠다는 직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이 소식을 전해들은 한 사무관 후보자는 자신이 공약하고 약속한 6개월이 너무 길다는 판단에 3개월만 근무하고 퇴직하는 것으로 사직서를 변경하면서 보령시청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 과연 보령시청 창사이래. 초단기 사무관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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