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년간 28조 투입 ‘대한민국 경제중심’ 만든다
충남 10년간 28조 투입 ‘대한민국 경제중심’ 만든다
  • 이병식 취재본부장
  • 승인 2019.06.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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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7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 기획총괄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봉규 기자 = 앞으로 10년 간 충남 경제의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더 행복한 충남경제발전전략’의 구체적인 실행과제가 나왔다.

충남도는 17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실국장, 기획총괄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제발전전략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남북관계 개선, 인구 감소, 양극화 심화 등 안팎의 시대 변화 분석 등을 통해 마련한 총 91개 실행계획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는 Δ혁신과 균형성장 29개 Δ참여와 창출 14개 Δ순환과 자립 24개 Δ포용과 성장 11개 Δ개방과 협력 13개 등 5대 과제를 담았다.

공간별로는 북부권이 Δ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Δ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파마바이오틱스 생태계 구축 등 5개, 서해안권은 Δ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조성 Δ안면도 국제관광특구 지정 등 5개 과제로 나눴다.

내륙권에는 Δ자동차 대체부품센터 건립 Δ서부내륙권 광역 광광단지 조성 등 5개, 남부권에는 Δ충청유교문화권 광역 관광 개발 Δ근대 역사문화 거점 조성 등 5개 과제를 포함했다.

시기별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Δ도시혁신 플랫폼으로 스마트시티 조성·확산 Δ전기차 폐배터리 재사용 기술 개발 사업 Δ국외 충남비즈니스센터 설립 Δ문화·관광 빅데이터 축적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등을 단기 과제로 추진한다.

또 2022∼2025년 사이(중기)에는 Δ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Δ융합형 스마트센서 모듈 고지능·고안전 기반 구축 Δ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등 37개 과제를 실행한다.

이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는 Δ환황해권 중심의 고속도로망 확충 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Δ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등 37개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내년 중점 추진 과제로는 Δ충남 사회적경제 지원 플랫폼 구축 Δ제조혁신파크 조성 Δ소상공인 안테나숍, 중소기업 단계별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Δ국방과학혁신도시 조성 Δ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Δ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등 9개 과제를 제시했다.

도는 91개 과제 실행을 위해 총 28조 7133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집계했다.

도는 올 하반기 이번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 과제를 추가 검토하고 평가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추진 상황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양승조 지사는 “아무리 좋은 계획이라도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 만큼, 이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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