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천북면은 지난 15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 지정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지부장: 노균호), 천북면,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시도 10호에 위치한 천북 거점소독소 주변에서 제초작업 및 꽃잔디 식재 3,000본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은 지난 4월 식재한 영산홍 300주에 이어『시즌2 미소·친절·청결』범시민 운동과 연계하여 축산인 스스로 축산환경 개선 자정 노력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매월 두 번째 수요일로 지정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홍보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김현 천북면장은“가축 방역 이동제한이 해제되고 봄철 퇴액비 사용에 따른 악취 발생이 우려되어 축산농가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축산농가 참여를 적극 독려하여 전국 제1의 축산단지인 천북면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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