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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서부수협 선어 위판장 불법현장 보령해경 수사 시작
대천서부수협 선어 위판장 불법현장 보령해경 수사 시작
  • 양창용
  • 승인 2019.05.16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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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은 다시는 수협에서 불법행위를 못하게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주장했다.

대천서부수협 어판장 불법현장이 보령해경에 현장접수 되면서 본격적으로 전 방위 수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그동안 대천서부수협 선어 위판장에서 각종 수산물을 판매하면서 수산물로 판매하지 못하는 잡어 등을 폐기물로 처리해야 함에도 비가 오는 날에는 사람들 눈을 피해서 바닷가에 몰래 투기했다는 어민들의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더 이상 대천서부수협의 불법을 방치할 경우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질 것을 걱정한 수신인들이 수산자원 보호차원에서 검, 경조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보령해경에서는 신고 즉시 대천서부수협 선어 위판장 현장을 방문해서 각종 증거수집과 불법행위 현장을 보존조치하고 어민들이 주장하는 불법행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현장에 있던 한 수산인은 어판장 인근 주민들은 정말 악취로 인해서 사람이 살 수 없는 지경에 있는데도 보령시청, 사법기관에서 너무 안일하게 방치하고 있었다면서 혹시 유착관계 인하여 주민들만 피해본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서 이번 기회에 대천서부수협이 어민들과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환골탈퇴의 정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천서부수협을 책임지고 있는 현.조합장이 각종 불법행위를 방관하는 이유는 현 조합장이 3선에 당선되면서 이번 임기만 끝나면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서 노후 생활을 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조합원과 어항바닥에 돌고 있어 대천서부수협이 개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걱정하는 조합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고영욱 조합장과 전화통화를 시도 하였으나 강원도 출장으로 인하여 귀가 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통보해 주기로 하였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습니다.

향후 검, 경 조사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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