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워라밸 모범도시’ 되어야
보령, ‘워라밸 모범도시’ 되어야
  • 양창용
  • 승인 2019.05.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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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순 보령시 의회의장, 216회 임시회서 개회사 통해 워라밸 인프라 확충 당부
박금순 의회의장
박금순 의회의장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이 15일 오전 11시 제216회 임시회에서 “소득이 증가되고 주 52시간 근로가 시행되면서 워라밸의 시대가 시작됐다”며, “보령시가 워라밸 시대 선도적인 모범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의 줄임말이다. 근로시간이 단축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삶의 패턴이 여가 생활을 중시하는 문화로 자리잡으면서 워라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박 의장은 “워라밸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확산이 여행 수요로 이어지며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다”며, “서해안 최고 관광지인 보령시가 워라밸 시대 관광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보령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워라밸 시대 관광시책과 함께 보령시민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시책발굴도 중요하다”며, “문화 향유를 추구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공체육관, 도서관, 공연장 등 여유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집 앞 10분 거리에서 문화, 체육시설 등 필수 시설을 이용하도록 정부에서 워라밸 문화정착 촉진을 위한 생활 SOC사업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생활 SOC 시책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워라밸을 추구하는 가치관의 확산이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관광분야에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워라밸 시대에 맞춰 생활 편익을 높여주는 생활 SOC 사업에 오는 2022년까지 총 30조원 투자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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