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만드는 행복
보령창미유치원(원장 김혜정)은 7일 오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미리내 1반을 대상으로 관창 2리 노인회관 방문을 실시하였다.
원아들은 방문에 앞서 안전한 이동을 위한 약속을 하고,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모둠별로 준비한 율동과 노래도 부르고 도자기 접시를 만들어 드렸다.
최○○ 어린이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선생님 저도 할머니랑 함께 살아요. 할머니랑 같이 도자기 접시를 만드니까 너무 좋아요.” 라며 즐거워하였다.
준비해간 쑥떡과 식혜를 함께 나누며 이○○ 할머니는 “우리 손자도 7살인데 이번 주말에 다녀갔어.” 라며 행복해 하셨다.
어린이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할머니 할아버지께 공경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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